현대 한국 정치판의 대표적인 킹메이커, 선거전략의 대부로 통하는 사람이다. 대한민국의 수많은 정치인들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친화력으로 수많은 선거를 승리로 이끌며 본인의 정치공학 구상대로 2명의 대통령을 당선시킨 전략가. 명실공히 한국 정치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지만 2000년 16대 총선에서 이회창에게 토사구팽 당하고 낙선하면서 비참하게 정계를 떠나야 했으며, 3년 뒤 쓸쓸히 세상을 떠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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