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40년에 만주로 이주했고, 1944년 6월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으며, 1945년 2월 화북지구 지하공작대원으로 활됑했다. 또한 1945년 6월에 OSS훈련에 가담하여 무전반으로서 훈련을 수행해 국내 침투 작전을 준비했지만 8.15 광복으로 무산되었다. 귀국 후 부산에 거주하면서 한국광복회에서 이사로 활동했으며, 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받았다. 2011년 4월 21일 부산 보훈병원에서 병사했다.
분향함을 터치하여 향을 꺼내세요.